폴 앳킨스 관련 RSR 토큰, 코인베이스 상장 후 13% 상승
코인베이스가 4월 22일 상장을 확정함에 따라, 차기 SEC 의장 폴 앳킨스가 이전에 자문했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토큰이 두 자릿수 상승했습니다.
앳킨스는 2019년 출시 당시 스테이블코인 회사에 초기 고문이었으며, Reserve Protocol의 CEO인 Nevin Freeman에 따르면 현재는 회사에서 자문하지 않고 있습니다.
Reserve Rights(RSR) 토큰은 거버넌스 토큰으로, Reserve Protocol의 스테이블코인인 Reserve Dollar(RSV)의 안정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월 21일 X 게시물에서 코인베이스는 RSR 토큰을 4월 22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 UTC 오후 4시)에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Base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앳킨스 관련 소식으로 RSR 가격 더욱 상승
코인베이스 상장과 앳킨스가 4월 21일 SEC 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토큰은 13.6% 상승하여 4월 22일 거의 두 달 만에 최고치인 0.0083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앳킨스가 취임하기 전, RSR은 이미 두 자릿수 상승하여 약 0.008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4억 6,400만 달러로 143번째로 큰 코인입니다.
앳킨스는 충분한 소비자 보호 조치를 보장하면서, 미국이 “투자하고 사업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고 안전한 곳”이 되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원이 4월 9일 52 대 44로 앳킨스를 SEC 의장으로 확정한 지 2주 후에 나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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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킨스는 1월 20일 전 의장 게리 겐슬러가 사임한 이후 SEC 임시 의장을 맡아온 마크 우에다의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복귀한 이후, SEC는 규제에 대해 업계와 협의하기 위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겐슬러가 이끄는 SEC가 진행한 일부 암호화폐 관련 조사 및 집행 조치를 중단했습니다.
앳킨스는 3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SEC에서의 최우선 과제는 “합리적이고 일관적이며 원칙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암호화 자산에 대한 확고한 규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암호화폐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